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/2014년/3월, 4월 (문단 편집) === 3월 29일 === [[2014년|2014]] [[한국야쿠르트]] [[세븐]] [[KBO 리그|프로야구]] 개막전 경기. [[두산 베어스|두산]]과 [[LG 트윈스|LG]], [[LG 트윈스|LG]]와 [[두산 베어스|두산]]의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잠실]] [[라이벌]] [[더비 매치|경기]]로 기대를 잔뜩 모았고, 기대에 걸맞는 재미있는 경기를 양 팀 모두 보여주었다. ||<-15> {{{#ffffff 3월 29일, 14:02~17:19 (3시간 17분),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{{{#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}}}]] 26,000명 (매진)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회''' || '''2회''' || '''3회''' || '''4회''' || '''5회''' || '''6회''' || '''7회''' || '''8회''' || '''9회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{{{#ffffff LG}}} || '''[[김선우(1977)|김선우]]''' || 1 || 0 || 2 || 0 || 0 || 0 || 1 || 0 || 0 || '''4''' || 8 || 0 || 4 || || {{{#ffffff 두산}}} || '''[[더스틴 니퍼트|니퍼트]]''' || 0 || 1 || 3 || 0 || 1 || 0 || 0 || 0 || - || '''5''' || 7 || 0 || 7 || ▲ '''승리투수 = [[더스틴 니퍼트|니퍼트]]''' ('''1승 0패 5.40''', 5이닝 102투구수 7피안타 '''3BB 3K 3실점(3자책)''') ▲ 패전투수 = [[김선우(1977)|김선우]] (0승 1패 10.80, 3 1/3이닝 4피안타 3BB 2피홈런 1K 4실점(4자책)) ▲ '''세이브 = [[이용찬]]''' (1세이브, '''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1K''') ▲ '''홀드 = [[홍상삼]]'''(2이닝 1BB 무피안타 1K 무실점), '''[[정재훈(1980)|정재훈]]'''(1이닝 1피안타 1피홈런 1K 무사사구 1실점(1자책)) ▲ 홈런 = [[양의지]]<1호>[* 개막전 첫 홈런이자 2014시즌 프로야구 첫 홈런, 이로서 두산은 2년 연속 시즌 개막 첫 홈런을 달성했고, 2년 연속으로 개막전 2홈런 이상(2013시즌엔 만루홈런 두 번)을 달성했다.](2회,1점,상대투수 김선우), [[호르헤 칸투|칸투]]<1호>(3회,3점,상대투수 김선우), [[오재원]]<1호>(5회,1점,상대투수 류택현) 이상 두산, [[정성훈]]<1호>(8회,1점,상대투수 정재훈) 이상 LG ▲ 도루 = 정수빈 2 (3회, 6회), 박용택 (4회) ▲ '''결승타 = [[호르헤 칸투|칸투]]''' (3회 2사 1,3루서 '''중월 스리런''' 홈런) ▲ MVP = [[호르헤 칸투|칸투]] [[2014 소치 동계 올림픽]] [[스피드 스케이팅]] 금메달리스트인 빙속 여제 '''[[이상화(스피드 스케이팅)|이상화]]가 시구'''를 했다. 개막전 오래 전부터 운동선수라는 이유로 시구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~~[[꿀벅지]]와 엄청난 낙차의 커브볼로 기대에 보답했다~~ 정작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409&gameId=20140329LGOB0&listType=game&date=20140329&page=2|시구는 마운드보다 앞에서 높~이 느린 볼로 던져버려서]] 김빠졌다는 반응이 대다수다. LG는 선발로 이번 시즌부터 '''두산에서 이적해 온 [[김선우(1977)|김선우]]를 對 [[두산 베어스|친정팀]] 히든카드로 내세웠다'''. 이에 맞서 두산은 [[더스틴 니퍼트]]를 '''4년 연속 개막전 선발'''로 기용하였다. 또한 LG의 [[류택현]]은 '''투수 최초 900경기 출장'''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야구역사에 한 획을 긋는 등 여러모로 의미있는 사건이 많았던 경기였다. 1회 초, 니퍼트는 시작부터 불안정했다. 첫 타자인 [[박용택]]에게 안타를 허용하고, 후속 타자 [[손주인]]은 잡아냈지만 이후 [[조쉬 벨(1986)|조쉬 벨]]에게 볼넷을 내주고, [[이병규(1974)|이병규]]는 잡았으나 [[이진영]]에게 안타를 내주며 2사 만루를 만들고, [[정성훈]]에게 다시 볼넷을 내주며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417&gameId=20140329LGOB0&listType=game&date=20140329&page=2|밀어내기 볼넷]]으로 한 점을 먼저 실점했다. 허나 이후 [[정의윤]]을 유격수 플라이로 잡으며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419&gameId=20140329LGOB0&listType=game&date=20140329&page=2|더 이상의 실점은 없이 이닝 종료]]. '''점수는 0:1.''' 1회 말, 이닝이 시작하자 마자 [[김선우(1977)|김선우]]가 [[민병헌]]을 상대로 2스트라이크를 먼저 집어넣으면서 '역시 두산에 오래 있던 베테랑이라 두산 타자들을 잘 아나 보다' 하는 생각을 하던 찰나, 순식간에 연속 3개의 볼을 던지며 풀카운트를 만들고 [[민병헌]]에게 2루타를 ~~쳐~~맞는 것을 보고 두산팬들은 ~~18.69의 재림을 기대했다 [[카더라]]~~ 안도의 숨을 몰아쉬었다. 허나 후속 타자가 모조리 힘을 못쓰고 아웃. 이후 2회 초가 지나고, 2회 말, 2사 주자 없는 상황, [[양의지]]가 원볼 노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김선우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, 맞자마자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타격감이 좋았던 타구를 날리며 '''좌측 폴대 가까이 떨어지는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430&gameId=20140329LGOB0&listType=game&date=20140329&page=1|좌월 동점 홈런]]을 만들어냈다. 점수 1:1.''' 여담이지만 이 홈런이 '''이번 시즌 첫 홈런'''이다. 이후 후속타자 [[김재호]]도 2-2 상황에서 좌측으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[[정의윤]]의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429&gameId=20140329LGOB0&listType=game&date=20140329&page=1|호수비]]로 아웃, 이닝 종료. 3회초에는 [[정성훈]]이 2사 1, 2루 상황에서 니퍼트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, 이후 정의윤도 같은 1, 2루 상황에서 2구째를 받아쳐 2-유간을 가르는 안타를 만들어 1점을 추가하며 두 점 달아났다. '''점수 1:3'''. 허나 기쁨도 잠시, 3회 말 2사 1, 3루 상황에서 나타난 '''칸투가 김선우의 2구를 받아치면서''' 잠실구장의 '''중월'''(!!!)을 넘겨버리며[* 비거리 '''135m''']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443&gameId=20140329LGOB0&listType=game&date=20140329&page=1|단숨에 역전]]을 성공시켰다. 점수 4:3, 두산의 리드. 그리고 사실상 이후로는 두산이 경기의 승기를 잡았다고 봐도 무방했다. 4회 말 [[류택현]]이 올라와 [[정수빈]]의 엉덩이를 [[사구|저격]]했고 ~~정수빈: 아나 이거 하늘같은 선배라 비명도 못지르고 류택현: [[찰지구나]]~~, 1사 만루까지 가면서 위기를 초래했으나 '''민병헌의 희대의 개삽질 홈-1루 병살'''로 이닝 종료.~~그리고 깨알같은 [[허구연]]의 '민벙현'~~ 허나 5회 말 [[오재원]]이 ~~비록 광고에 씹혔지만~~ 류택현에게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456&gameId=20140329LGOB0&listType=game&date=20140329&page=1|'''선두타자''' 홈런]]을 날려버리며 한점 더 달아나 5:3. 이후 정재훈이 정성훈에게 1점 홈런을 맞긴 했으나 리드는 내주지 않고 [[이용찬]]이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. 두산 입장에서는 하필 [[김선우(1977)|김선우]]가 선발이라 조금은 껄끄러웠던 경기. 더군다나 에이스 니퍼트가 5이닝 3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쉬웠다. 하지만 2014 시즌 '''첫 홈런'''을 때린 [[양의지]], '''중월 쓰리런'''[* 잠실구장의 중앙펜스가 국내 최장인 '''125m'''라는걸 생각해보자.]을 때려낸 [[호르헤 칸투]], 광고시간 중 투수 최초 900경기 출전을 달성한 [[류택현]]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낸 [[오재원]]의 홈런쇼로 5점을 쓸어담아 LG를 상대로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. 그 외에도 [[정수빈]]은 4타석 1타수 2사구 1볼넷 1안타 2도루로 펄펄 날아다녔고 ~~10할타자~~ 수비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. [[홍상삼]]은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, 정재훈은 홈런을 맞긴 했지만 홀드, [[이용찬]]은 깔끔하게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. 여담으로 김선우는 [[김거김|김현수를 거르고 호르헤 칸투를 상대했다가]] [[피꺼솟|쓰리런 홈런을 맞았다]] (...) ~~김거칸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